갈보리 한국학교 2024-2025학년도 1학기

1학기 (1st semester): 9/14/2024 – 1/18/2025 (15주)

 
 

학년 구성: 총 8개 학급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아/유치반- 4세반, 5세반
초등반: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5-6학년
중등반: 7-8학년

After School Math: 임시휴강

PSAT Math: 임시휴강

갈보리 한국학교 시간표
시간 수업 내용 장소 담당자
9:30-10:30 한글수업1 각반 교실 담임 선생님
10:30-11:30 한글수업2 각반 교실 담임 선생님
11:30-12:00 점심 식사 친교실 담임 선생님
12:00-12:45 역사 문화 수업 각반 교실 담임 선생님
12:45-1:30 특별 활동 수업 친교실 특별 활동 선생님
  • 모든 수업자료는 각 반 Google Classroom을 통해 공유됩니다.

  • 한글학교 기본 사용 어플 (Zoom/ Google classroom/ Kahoot/ Quizlet)

  • 교과서 (국정교과서 및 재외동포재단 한국어 교재 사용)

등록문의: 이선화 교감 (Tel: 847-421-9525 / icalvaryk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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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 한국학교 입학원서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활동반
수업내용 지원 가능 학년
Craft & 놀이수업 K학년
종이접기반 1학년
오카리나반 2학년
미술반 3학년이상
축구반 휴강
K-Pop Dance 3학년이상
풍선아트반 휴강
수예반 3학년이상
사물놀이반 6학년이상
  • 특별활동반은 학교 사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천애인'을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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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설립된 갈보리한국학교

40년 전통의 갈보리한국학교(교장 김병주)는 학생들이 하나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글로벌 리더로 자라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교훈도 ‘경천애인’이다.

갈보리한국학교는 현재 131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며, 3세반부터 8학년, 이중언어 초·중급까지 총 12개의 학급으로 나뉘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예배, 한국어, 역사문화 등의 수업과 종이접기, 탁구, 미술, 축구, 수예, 풍선아트, 북아트, 사물놀이, 서예 등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특별활동반도 운영되고 있다.

김병주 교장은 "갈보리한국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 재밌고 자유롭게 놀았던 학교, 맛있게 밥을 먹었던 학교, 꿈을 꿀 수 있었던 학교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선화 교감은 "15년전 폴란드에서 유학시절부터 한국학교에서 봉사했는데 미국에 와서도 한국학교를 섬기게 됐다. 유럽에 비해 미국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자녀들이 한국말을 잘 못하는 모습에 한국어 실력을 올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학생들 개개인의 실력이 부쩍 향상됐다. 이는 열심히 배우려고하는 모든 학생들을 향해 아낌없는 사랑과 열정을 쏟은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의 헌신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학부모이자 5년간 갈보리한국학교에서 봉사하고 있는 임수정 교무선생님은 "한국학교를 다니며 언어 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 문화와 예의범절을 자연스럽게 배운 우리 아이들이 한국에 가서 조부모님과 한국말로 원활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참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신민숙 학부모회 부회장은 "학부모회는 선생님들이 바쁘시기에 엄마들이 학교내 크고 작은 행사들과 점심준비를 돕고 있다. 봉사에 참여하는 어머니들이 자녀들이 어떻게 공부하나 직접보기도 한다"고 전했다. 2017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차세대 교사상을 수상한 백혜원(스티븐슨고) 헬퍼 선생님은 "5년간 학생으로 다니다가 8학년 때부터 헬퍼선생님으로 봉사하게 됐다. 매주 토요일마다 나오는 게 힘들 때도 있지만 막상 와서 아이들을 보면 너무 좋고 배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다은 기자>

시카고 한국일보, 제2면, April 13, 2018

한국학교 재학은 놀라운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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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한국학교 김병주 교장

갈보리교회 담임목사이자 지난 2012년부터 갈리보한국학교 교장을 맡고 있는 김병주<사진> 교장은 "이민자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자녀교육이다. 아이들은 다문화 속에서 소수민족으로 교육받고 자라면서 이런 저런 도전과 상처를 받는다. 하지만 다문화 환경에서 살아가는 것은 엄청난 특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학교에 다니는 것은 놀라운 축복이다. 한국학교를 통해 자녀들이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는 것은 큰 자산이 될 뿐 아니라 부모의 언어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움으로 자신의 존재에 대한 긍정적이고 바른 정체감과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정체성을 형성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1996년 도미해 풀러신학대학원(목회학 석사), 칼빈신학대학원(신학 석사),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교육학 박사)을 졸업한 김 교장은 "예수님이 자신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라 하신 것 같이 우리 학교 교훈인 '경천애인'은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사상의 중심이기도 하다. 많은 선생님들이 사명감을 갖고 섬기고 있다. 한인사회에서도 차세대 교육에 관심을 갖고 아이들의 한국어와 문화습득을 위해 마음과 물질로 적극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다은 기자>

시카고 한국일보, 제2면, April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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